이 책은 닌텐도라는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‘이와타 사토루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. 이와타 본인이 출간한 저서가 아니라, 신문에 게재된 사토루의 발언을 재구성하여 쓴 책이기에 내용적인 아쉬움이 많았다. 그럼에도 그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프로그래머로서, CEO로서 일을 했는지에 관해 알 수 있었고, 배울 수 있었다. 이와타는 HAL연구소라는 회사에서 아르바이트, 사원을 거쳐 대표이사까지 역임한 후, 닌텐도에 스카우트되어 CEO까지 역임하였다. 닌텐도DS와 Wii의 성공을 이끌어냈고, 후속작에서는 죽을 쒔으나 현재 대성공을 거둔 닌텐도 스위치를 준비하는 크나 큰 역할을 했다. 그는 개발자 출신이였기에 개발자의 생각을 누구보다 잘 아는 경영자였다. 이와 더불어 자신과 회사가 항상 무엇을 잘하고 무엇에 서..